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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TECH/TISTORY tool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웹 페이지 수집 요청하기

by lilyryu 2017. 1. 10.

티스토리를 하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며 블로그를 만들어가고 있다. '블로그 blog'란 기록이다. 기록에 기법이 필요한가?  물론이다. 마구잡이로 한 기록은 종종 본인도 알아볼 수가 없을 때가 있다. 막 써갈긴 글씨는 본인이 봐도 무슨 글씨인지 모르고 무슨 내용인지 도통 감을 잡을 수 없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기록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기록은 추후에 다시 보기 위한 목적으로 행하는 일이다. 그러한 기록을 웹 상에 하는 것이 바로 블로그이다. 


'Web + log'의 합성어로 웹 상의 기록인 '블로그 blog'는 본인도 잘 알아봐야 하지만 불특정 다수에게도 잘 읽혀져야 한다. 불특정다수란 네티즌이다. 네티즌의 기호는 까다롭다. 까다로운 네티즌의 눈에 쏙 들어오는 블로그일 경우 지속적인 독자가 발생하게 된다. 지속적으로 본인의 블로그를 구독해준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만큼 가독성이 좋은 편집력과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블로그라는 증명이다.

웹 페이지 수집 요청.jpg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든 후 네이버에서 본인의 글이 검색되게 하기 위해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에서 몇 가지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 우선 티스토리 블로그의 소유 확인을 통해 등록하고 RSS 제출하였다. 그 결과 네이버에서도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이 잘 검색이 되고 있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가끔 검색에서 누락되기도 한다. 이번 경우는 모바일에서 작성한 2건의 글이 다음에서는 잘 노출되고 있는데 네이버에서는 검색되지 않았다. 며칠 기다려볼까 하다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에서 [웹 페이지 수집 요청] 을 해보았다.





우선 검색 결과를 보자.


네이버 웹 페이지 수집 요청- (1).PNG

제목 그대로 검색해도 결과가 없다.




네이버 웹 페이지 수집 요청- (2).PNG


검색 옵션을 켜고 출처에 티스토리 주소를 넣어서 검색한다.


웹상의 기록인 블로그의 포스팅이 노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헛짓거리를 했다는 뜻과도 같다.  아무도 볼 수 없고 본인만 볼 수 있는 글을 블로그에 남기지는 않는다. 비공개 블로그가 아닌 이상 노출은 기본이다. 어느 정도의 독자를 지니는가 아닌가는 추후의 문제이다. 검색창에 제목 그대로 넣었을 때 무조건 검색이 되어야 정상이다.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문제에는 언제나 해결법이 있다. 두려움 없이 해결책을 찾아 나서자. 우리에게는 선배가 있다. 선배들은 언제나 기록을 남긴다. 




네이버 웹 페이지 수집 요청- (3).PNG

특정 출처로 검색해봐도 결과가 없다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웹 페이지 수집 요청]을 해보자.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웹 페이지 수집 요청하기  




네이버 웹 페이지 수집 요청- (4).PNG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 가입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사이트]에 들어간다.




네이버 웹 페이지 수집 요청- (6).PNG

[요청] 에 들어가 [웹 페이지 수집] 에서 누락된 포스팅의 url 주소를 입력한다.




네이버 웹 페이지 수집 요청- (7).PNG

[요청완료], [수집성공] 메시지가 뜨면 끝이다.




네이버 웹 페이지 수집 요청- (8).PNG

며칠 후 검색을 하니 누락되었던 티스토리 포스팅이 네이버에서도 잘 노출되고 있다. 시험 삼아 검색 누락된 1건은 수집요청을 하지 않았는데 며칠 더 기다리니 노출이 된다. 크롤링 시간이 문서마다 다른 듯하다. 기다릴 줄 아는 미덕이 필요하다. 기다려도 되지 않는 것은 빨리 포기하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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