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증상 및 위장장애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위장 장애에 좋은 음식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표적인 위장 장애로 위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듯 거꾸로 올라와 구토 증상과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 같은 통증, 위산의 역류, 식도 점막 손상 같은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재발이 잦은 질병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은 통증과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쉽게 개선하지 못합니다. 자가 체크 후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는데도 역류성 식도염 치료에 관심이 부족하여 이를 방치하면 식도암 또는 식도협착으로 음식을 못 삼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병원 치료 및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자가체크 방법

대표적 역류성 식도염 증상은 가슴 쓰린 통증과 목에 마치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또한 잦은 트림, 속 쓰림, 목 통증, 목소리 쉼, 구토와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순환이 저하되면, 전반적인 체력과 면역력이 줄어듭니다. 감기에 잘 걸리고 특히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은 목감기에 잘 걸리는 편입니다. 각종 피부질환도 잘 생기게 되는데요. 두드러기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대상포진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여성들은 질염이나 방광염 증상이 잘 나타나게 됩니다.

 

목이물 감은 하루 중 일정시간에만 나타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하루종일 나타납니다. 위장병이 공황장애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엔 소화기가 좋아지면 가슴에 대한 압박감이 줄어들고 숨쉬기가 편안해지고 가슴 두근거림도 줄어들게 됩니다. 위장기능이 저하되면 특히, 역류성식도염이 있다면 심장의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식도와 심장이 구조적으로 인접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으로 가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면 심리적으로 불안을 유발하고 불안은 심장 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듭니다. 심장리듬이 불규칙한 증상을 부정맥이라고 부릅니다. 역류성식도염을 앓고 난 후 부정맥이 유발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원인

목에 뭔가 걸린 것 같고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장애와 더불어 복부근육이 뭉침도 동반됩니다. 복부 통증뿐 아니라 어깨와 등통증이 자주 나타나는데 일반적인 물리치료나 침을 맞아도 효과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위장기능이 떨어지고 속이 불편하면 내시경 검진을 받게 되는데요. 검진 후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 진단을 받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일반적인 원인은 하부 식도괄약근 압력을 떨어뜨리는 음식인 초콜릿, 커피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 향신료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위염 원인은 과식, 육류나 밀가루음식 선호등이지만, 무엇보다 주된 원인은 바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위장 장애에 도움이 되는 생강차와 양배추즙 이외의 음식들

매실, 양배추, 브로콜리, 무, 생강, 후추가 소화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만성위염, 위궤양 등을 치료하면서 속 쓰릴 때 조금이나마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우유나 마즙, 알로에 등을 갈아먹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졌고, 양배추는 차가운 성질을 가졌습니다.

 

일반적인 소화불량은 만성위염에서 많이 나타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들은 속이 좀 찬 편입니다. 생강차를 상시 복용하면 위장 장애에 도움이 됩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생강이 소화를 돕고 구토를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위액의 분비를 늘리고 위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메스꺼움을 완화시킵니다. 자극성이 있는 생강은 위염이 있는 사람은 생강을 너무 많이 먹지 않아야 하며 생강 중량의 5배 정도의 물을 넣고 좀 묽게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불량이 있는 만성위염 환자가 양배추즙을 복용하면 속이 더 더부룩함을 경험하실 수 있고, 위궤양과 위산과다 환자가 생강차를 복용한다면 속 쓰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해 위산 과다와 위산 부족에 모두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의 피크린산 성분은 항균작용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 농도의 매실 엑기스를 식중독균·장염비브리오균과 섞었더니 두 가지 모두에 강한 항균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매실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으므로 그냥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매실과 설탕을 1대 1 비율로 섞어 매실청을 담근 뒤, 5~7배의 물에 희석해 식후에 마시면 위장 장애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들어 있어서 익히지 않고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후추 열매껍질에 많이 함유된 피페린 성분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나 장 속 가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도 후추는 위장을 따뜻하게 해 식욕을 촉진하고, 열을 내려주며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속쓰림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만큼 조심스럽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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