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주거 환경 영향 4가지, 여름 장마철 곰팡이 진드기 제로

 

6월에 들어서니 벌써 습도가 올라가서 집안이 습습합니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주거 환경이 뽀송해져서 기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습기를 제거하고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삶에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제습기 주거 환경 영향 4가지

1.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여 뽀송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장마철이 시작되기도 전인데 높은 습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습도가 올라가니 운동을 하지 않았어도 축축한 피부로 불쾌함을 느낍니다.  이때 제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낮추면 습기가 제거되어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온도가 내려간 듯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과도한 습기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의 주요 원인은 습기입니다. 곰팡이가 사람을 얼마나 괴롭게 하는지는 곰팡이와 함께 살아본 분은 아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서 사회 생활을 시작할 때 반지하방 월세에 산 경험이 있는데요. 날림 공사로 인해 장마가 시작되자 벽을 타고 온 물기는 벽지와 옷장에 곰팡이로 뒤덮이게 했습니다. 나중에는 베갯속까지 곰팡이가 피어나더군요. 그 모습을 보고 무리해서 지상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곰팡이와 함께 산다는 것은 피부와 기관지에도 좋지 않지만 정신적으로도 우울증을 유발합니다. 몸에 벤 곰팡이 냄새를 경험해 보신 분이라면 저의 경험에 통감하실 것입니다. 그때 제습기의 존재를 알았더라면 조금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영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3. 습기에 번식력이 높은 진드기를 예방하여 피부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습기에 기승을 부리는 것은 곰팡이 뿐이 아닙니다.  진드기라는 징그러운 생물체도 습기를 좋아합니다. 진드기는 곰팡이와 달리 눈에 잘 모이지도 않는데요. 진드기는 피부에 파고들어 피부병과 아토피를 유발합니다. 제습기를 이용하여 진드기를 예방하면 피부에 좋습니다.

4. 습할 때 심해지는 아토피를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습도에 민감한 질병인 아토피는 습도 조절 제습기를 사용하여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전 글에도 말씀 드렸지만 개인적으로 아토피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는데요. 병원과 한의원을 다녀보고 아토피에 좋다는 여러 가지 약과 보조제, 음식을 먹어보았지만 쉽게 낫지 않아 몇 년을 고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효과를 본 것은 프로폴리스와 제습기입니다. 프로폴리스는 저의 경우 별 무리 없이 섭취했지만 호불호가 있는 맛이라 권한다고 해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습기는 프로폴리스와 달리 뽀송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니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발명품입니다. 어떤 제품이라도 그것을 발명하고 생산한 분들이나 기업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와 같이 곰팡이와 아토피로 고생할 분들이라면 고마운 마음이 드는 것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으로 고통이 더욱 심해집니다.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제습기는 필수적입니다.

 

이상으로 제습기가 주거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제품 하나가 주거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제품이라도 신중한 선택으로 최상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어떤 기준으로 제습기를 선택하면 좋을지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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