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나애교 이지아 단발머리 VS 장서희 점 여자의 변신은 무죄

펜트하우스 시즌 1에 비해 시즌 2는 긴장도가 떨어졌는데요. 단발머리에 짙은 눈 화장으로 돌아온 이지아 배우님이 다시 살려낼 수 있을까요? 일단은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이지아 배우의 변신이 예전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 배우의 점보다 더욱 화끈하기 때문입니다. 이지아 배우님의 변신에 여성의 단발병이 유발되어 시스루뱅에 단발머리의 조합이 올봄 트렌드가 될 조짐입니다.

 

 

이지아단발머리 

 

펜트하우스 나애교 이지아 단발머리 VS 장서희 점 여자의 변신은 무죄

 

여자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여자의 변심도 무죄일까요? 이지아가 심수련과 나애교를 넘나들며 새로운 매력을 시청자에게 선사하고 있는데요. 심수련의 마음과 나애교의 마음을 변하게 만들 것은 주단테의 악행 때문이겠죠? 심수련과 나애교가 대표하는 여자의 변심은 무죄입니다.

 

이지아 단발머리 

 

순옥킴 김순옥 작가는 아내의 유혹에서도 여자의 변신을 그렸는데요. 점을 찌고 나와서는 다른 여자 행세를 하는 장서희가 깜찍하게 느껴졌었죠. 이번 펜트하우스에서 이지아 배우가 나애교로 변신한 모습도 훌륭합니다. 죄를 지은 남편들을 응징하기 위해 다른 캐릭터로 변신하는 설정은 뻔하지만 재미있습니다.

 

 

드라마는 스토리와 연기로 봅니다. 대본이 탄탄하여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거나 배우의 미친 연기력이 존재한다면 볼 수밖에 없는 것이죠. 펜트하우스 시즌1은 스토리와 연기 모두가 갖춘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즌2에는 김소연 배우의 연기만 보이네요. 이런 드라마는 체력 소모가 심하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김소연 배우님 심신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지아 긴머리

 

얼마 전 종방한 루카 더 비기닝은 tvn 전작 월화드라마 낮과 밤과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는데요. 두 드라마 모두 소재는 국내 드라마로 참신했으나 극본의 치밀도 면에서는 아쉬웠었죠. 낮과 밤에서도 남궁민의 연기력이 워낙에 훌륭했고 그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낮과 밤이 루카 더 비기닝보다 낫게 느껴집니다.

 

 

브이한 이지아

 

이렇듯 드라마의 스토리의 허술함을 배우 하나가 살려낼 수도 있습니다. 어떤 한 배우에게 의존하여 스토리가 무너지는 것을 커버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부디 펜트하우스 시즌2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고 억지스러운 내용이라도 공감을 느끼게 했던 시즌1의 긴장감을 느끼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펜트하우스를 애청하는 시청자들에 대한 보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지아 긴머리

 

6회에서 심수련과 똑같이 생긴 나애련 이지아의 복귀가 무너진 스토리를 다시 자리 잡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점 하나 찍고 다른 사람 행세했던 아내의 유혹 장서희처럼 단발머리로 싹둑 자르고 아이라인 세게 칠하고 나애교로 변신하여 돌아온 이지아 배우님 너무 매력적이시네요. 긴 머리도 어울리지만 이지아 배우님의 단발머리도 여자들의 답도 없는 단발병을 도지게 할 것 같습니다.

 

 

이지아 배우의 인스타그램을 보니 예쁜 모습이 너무 많네요. 나애교의 단발머리는 가발인 것 같습니다. 이지마 배우님은 단발머리도 잘 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 긴 머리가 훨씬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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