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기초 1 새로만들기~웹 및 장치용 저장 방법

포토그래퍼, 아티스트, 웹디자이너 등의 전문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포토샵은 일반인에게도 이제 익숙해진 프로그램이 되었다. 일반인에게 포토샵이 왜 필요할까? 보여주기 위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보여줌은 타인을 대상으로 할 경우도 있지만 자신 스스로의 만족을 위한 보여줌이기도 하다. 보여주기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은 그저 과시욕만은 아니다. 이왕이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살면 좋지 않은가? 

 

 

보여줌의 시대가 된 바탕에는 블로그 등의 SNS가 있다.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는 블로그와 SNS는 많은 이웃과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다. 좋은 것을 보고 싶어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일반인이 포토샵을 하는 첫번째 이유가 아닐까? 포토샵의 기능 몇 개만으로도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포토샵은 기능이다. 연습하면 어려울 것이 없다. 지금은 왕초보이지만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가자.

 

 

 

포토샵 작업 순서는 [원본이미지 열기(새로만들기) -> 선택 -> 수정 -> 저장]이다. 모든 과정이 중요하다. 우선 '원본이미지'의 구도와 선명도가 좋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이 '선택'이다. 같은 원본이미지의 어떤 부분을 선택하느냐는 감각이다. 감각은 타고나야 한다. 감각을 타고나지 못했다면 많이 보고 눈에 익혀 배워야 한다. '수정' 과정은 기능적인 부분으로 익숙해지도록 연습하면 된다.

 

포토샵 기초 1 새로만들기~웹 및 장치용으로 저장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파일에서 새로만들기를 클릭한다. 800*600 픽셀의 새 이미지를 만들자. 해상도는 72로 두면 된다. 해상도는 인쇄시에 중요하다. 인쇄를 하기 위해 저장할 때는 해상도를 높게 저장해야 한다. 인쇄를 염두하지 않는다면 보통 72로 작업한다. 72픽셀이란 1인치 정사각형에 72번 잉크를 뿌린다는 의미이다. 인쇄할 종이에 따라 해상도를 조절한다. 복사지에 인쇄할 경우 150px 정도로 설정하면 된다. 색상모드는 RGB로 설정한다. 인쇄를 하기 위해 저장할 때는 CYMK로 한다. 

 

 

 

 

 

포토샵의 도구 패널이다. 도구 메뉴의 상단 <<를 클릭하면 2줄이 되기도 1줄이 되기도 한다. 가로로 구분되어 있는데 위에서부터 선택도구-수정도구-벡터도구-기타도구이다. 각종 패널을 차츰 배워나가기로 하자. 패널은 포토샵의 가로 메뉴 중 '창'에서 '도구'에 들어가 보이거나 블라인드할 수 있다. 

 

 

보기에서 눈금자를 체크해보자. 메뉴와 도구 상자에 삼각형 표시가 있다면 그 속에 더 많은 메뉴가 있다는 뜻이다. 하나씩 살펴보자. 사용법은 차츰 배워가면 된다.

 

 

 

 

이미지를 열어보자. '파일' 에서 '열기' 를 클릭한다.

 

 

 

 

새로만들기로 생성된 새문서에 열어놓은 이미지를 가져와보자.  

 

 

방법은 2가지이다. 

 

첫 번째 방법은 '이동툴Move Tool' 로 가져오는 방법이다. 도구 패널에서 '이동툴Move Tool' 상태에서 열어놓은 이미지 위에서 마우스 왼쪽를 누른 채로 새문서로 이동하고 마우스에서 손을 떼면 이미지가 옮겨진다.

 

 

 

 

 

두 번째 방법은 'ctrl+a'로 이미지 전체를 선택한 다음 'ctrl+c'로 이미지를 복사하고 'ctrl+v'로 이미지를 붙이는 방법이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 하기를 선택하여 작업한 이미지를 저장한다. 완성되지 않거나 수정 작업을 위해서는 'PSD' 파일로 저장한다.

 

 

블로그에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서는 '웹 및 장치용으로 저장'하면 된다. '웹 및 장치용으로 저장'의 단축키는 'CTRL+SHIFT+ALT+S'이다.

 

 

 

 

 '최적화'를 체크하고 JPEG로 선택하고 품질은 최대값으로 설정한다. 품질값에 따라 이미지의 크기가 달라진다. 업로드 파일의 용량이 정해져 있을 경우 조절해준다.

 

 

 

 

 

웹 및 장치용의 파일 형식은 총 5가지이나 3 가지가 주로 사용된다. GIF는 움직임이 있을 때 사용한다. 256가지 색상 밖에 사용되지 않으므로 움직임이 없다면 사용하지 않는다. JPEG는 모든 색을 사용한다. PNG는 배경을 투명하게 할 수 있다. 반투명하게도 표현되므로 연기 등을 표현할 수 있다. 웹 및 장치용 저장했을 경우 72픽셀로 인쇄되므로 출판용으로는 사용하면 곤란하다. 출판용일 경우 반드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