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도발적이고 매력적인 문신
멋진 작품에 낙서라도 한 듯 나나의 문신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나나의 몸은 신이 내린 예술 작품과도 같기 때문일 텐데요. 더더욱 놀란 이유는 몇 달 전만 해도 나나의 아름다운 몸에서 타투를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짜 타투일 것이라는 의견과 진짜 타투일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논란의 이유에는 나나의 인지도가 그만큼 상승했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지난달 열린 영화 자백의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화제가 된 나나의 전신 타투
개인적으로는 타투를 좋아해서인지 나나의 문신에 그녀에 대한 호감도가 100% 상승했는데요. 왼쪽 어깨의 거미줄과 거미, 가슴 위의 나뭇잎 타투, 팔의 붉은 선, 꽃, 배트맨, 문구들, 옆구리, 갈비뼈, 왼쪽 팔의 뱀과 별, 허벅지 앞과 뒤, 발목과 발등에도 많은 타투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여배우로서 이렇게 많은 타투를 전신에 새긴 것은 나나가 최초일 텐데요. 그 과감함에 환호를 보냅니다. 이로써 나나는 독보적인 매력을 하나 더 장착한 셈이네요.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소지섭과 김윤진, 그리고 나나의 영화 자백 보셨나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로 강렬한 잔상을 남긴 영화입니다. 소지섭과 김윤진의 연기도 멋졌지만 나나의 연기에 놀랐는데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서도 나나의 연기는 이제 더 이상 걸그룸 멤버가 아닌 배우라는 타이틀이 더 걸맞은 나나가 된 듯합니다.
문신을 새겨도 보고 지워도 본 경험자로서 나나의 문신은 지우기 쉬운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저 기술도 발달하였고 전문가들이 많으니까요. 타투는 개성을 드러내는 강렬한 방법이고 문신은 패션이니까 하고 싶을 때 하고 지우고 싶을 때 지우면 됩니다.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죠. 점점 타투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타투 아티스트의 전망도 좋은 편입니다.
문신 타투 tattoo의 정의와 어원
문신(文身, Tattoo)은 사람의 피부나 피하 조직에 상처를 내고 색깔이 있는 잉크를 진피 속에 집어넣는 방법으로 글자나 무그림을 새겨 넣는 것을 말합니다. 타투라는 용어는 제임스 쿡(James Cook) 선장의 항해(1768~1771)에 동행한 영국의 박물학자 조세프 뱅크스(Joseph Banks)가 1769년 타히티(Tahiti)의 탐험 일기에 기록한 이후 영국과 여타 유럽 지역으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이 말의 어원은 폴리네시아군도 타히의 언어 중 ‘tatau’에서 유래된 것으로 ‘치다’라는 뜻이고요, 아랍어의 ‘daqq’와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tatau’와 ‘daqq’ 는 작은 방망이를 이용하여 그 도구를 때리는 기술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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