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리도 丽都 지역은 예전부터 외국인이 거주한 지역이다. 외국인의 왕래가 잦은 곳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대한민국의 이태원처럼 베이징의 산리툰과 리도에도 그 특유의 느낌적인 느낌이 풍겨난다. 진한 향수 냄새가 부유하는 공기와 들뜬 듯한 분위기로 그런 지역에 가면 외국에 있는 듯 에스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그러한 감정을 느끼기 위해 우리는 그런 지역을 종종 찾게 된다. 리도 역시 그에 따라 호텔과 펍 pub이 많은 곳이다.
고울 '丽 려' 도시 '都 도'이나 '리두', '리도' 로 들린다. 이름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동네라는 이름 때문인지 공원과 녹지가 잘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서나 거리에서 외국인을 자주 볼 수 있다. 사람이 공간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
베이징 리도 Rido에서 가볼만한 곳은 어디일까?
왕징에서 677번 버스타고 갈 수 있는 리도다.
왕징에서 677번 버스를 타면 30분 정도이다. 베이징 자유여행을 하며 지하철과 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그리고 택시를 종종 이용했다. 택시보다 지하철과 버스가 안전하게 느껴졌고 편리했다. 교통카드인 이카통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편하다.
아이폰 기본 지도 어플을 이용했다. 지도들이 점점 진화한다. 아무리 길치라도 지도 따라 가면 길을 잃지 않는다. 정말 심각한 길치라면 길을 헤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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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introduce the place worth visiting in Rido for traveling Beijing
크라운플라자 호텔이 보이면 내리면 된다. 호텔 근처의 지역이 리도다. 리도공원과 쓰더공원이 좋으니 공원을 둘러봐야 좋을 것이다. 호텔에 묶는다면 아침 조깅 코스로 쓰더공원을 추천한다. 공원의 규모가 방대해서 충분히 운동할 수 있다. 트렉을 돌면 달리는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
베이징 리도에서 가볼 만한 곳들이다.
첫번째, '유도라'이다.
베이징 리도 Rido 가볼만한 곳으로 '유도라'가 있다. 누오 호텔에서 리도공원으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다. 베이징에는 우리의 1990년대 유행했었던 '호프'의 분위기를 지닌 펍 pub 들이 많다. '유도라'도 그런 분위기의 술집이다. 자유롭고 편안하다.
실외의 분위기가 좋다. 맥주 마시기에 좋은 분위기의 유도라.
피자의 맛은 보통이었다.
두번째, 크라운플라자 건너편에 위치한 '이자까야'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아주 편안한 분위기의 이자까야로 일본요리를 베이징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집의 낙지요리가 일품이었다.
세번째, 'Flank's place 프랭크 플레이스' 다. 유도라와 비슷한 분위기로 스포츠바의 느낌이 강한 곳이다.
유럽 축구 경기 일정이 적혀있는 칠판. 함께 시청하는 모양이다.
토마토와 올리브가 듬뿍 토핑된 나쵸를 주문했는데, 푸짐하고 맛있었다.
베이징 리도에서 가볼 만한 곳이다.
네번째, 'hockey bar'이다.
크라운플라자 건너편에 위치한 술집으로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간이다.
넓지 않아 북적북적하다. 2차로 술 한잔 할 때 좋다. 공간이 좁고 좌석이 편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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