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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TECH/Software

올해의 베스트 글쓰기 앱 '씀' 사용기

by lilyryu 2016. 12. 11.

글감이 없을 때가 있다. 글감을 매일 두 차례 배달해준다면 어떨까? 글감 고민 없이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 같은 주제로 쓴 글을 감상하며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바로 그런 앱이 '씀'이다. 글쓰기 앱 '씀' 사용기라고 하기엔 며칠 쓰지 않아서 부족함이 있지만 하루만 써봐도 충분히 그 진가를 느낄 만큼 단순명료한 앱이다. 이 앱의 특장점이 바로 '단순명료'이기 때문이다. 글쓰기 앱의 기본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도 이렇게 간단할 수 있다니 올해의 베스트 앱에 선정 될만하다.


올해의 베스트 글쓰기 앱 '씀' 사용기4e.png

2016년 안드로이드용 앱 중 올해의 베스트앱들이다. 국내 선정 목록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여러 앱을 사용하게 되는데 어떤 앱이 좋은 앱인지는 사용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운로드하였고 다운로드한 앱을 삭제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고 있다면 좋은 앱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2016년의 베스트앱으로 선정된 앱이라면 믿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앱이 전부 다 본인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식별해서 다운로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마트폰이 폭발하지도 모른다. 수시로 사용하지 않는 앱은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올해의 베스트 글쓰기 앱 '씀' 사용기55.png

2016년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된 것 중에 몇은 이미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고 있다. 쓸만한 앱이 있나 살펴보고 올해의 베스트 중 몇몇 앱을 다운 받아봤다. 그 중에 '씀'에 가장 먼저 손이 갔다.



올해의 베스트 글쓰기 앱 '씀' 사용기f1.png

 
'올해를 빛낸 가장 아름다운 앱에 선정된 '씀'의 인트로이다.
첫페이지가 원고지이다. 쓰고 싶은 욕망이 훅! 생긴다.





올해의 베스트 글쓰기 앱 '씀' 사용기2c.png

매일매일 아침 저녁으로 낮 글감, 저녁 글감이 배달된다. 알림 설정을 해두면 놓치지 않고 글을 쓸 수 있다.
생각하게 하는 작가의 글과 함께 글감을 주어지생각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글을 써진다.




올해의 베스트 글쓰기 앱 '씀' 사용기bb.png

떠오르는 멋진 생각을 글로 담아보세요.

읽고 담아가고 구독할 수 있다. 

공감 댓글의 기능은 없다. 없어서 좋다.

앱에 대한 호의적인 댓글이 많다.




올해의 베스트 글쓰기 앱 '씀' 사용기dc.png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메일로 가입하며 절차는 간단하다.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면 글감목록이 있고 그에 대한 글들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없다.
오직 글 뿐이다.
그 점이 좋다.
오직 글에 집중할 수 있다. 



올해의 베스트 글쓰기 앱 '씀' 사용기ba.png

펜촉을 터치하면 글을 쓸 수 있다.
원고지와 만년필 펜촉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건드린다.




올해의 베스트 글쓰기 앱 '씀' 사용기fc.png

맞춤법검사를 할 수 있고 문단 정렬을 할 수 있고 복사를 할 수 있다.'씀' 이 블로그나 페이스북처럼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계획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이대로 아름답게 유지되길 바란다. 이런 단순명료한 플랫폼도 하나쯤 있는 것 나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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