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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빈 Wishbeen! 뉴욕여행과 함께 한 여행앱

by lilyryu 2017. 3. 15.

여행을 계획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일까? 우선 어디로 갈 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어디로 갈 지가 정해지면 일정을 선택하고 티켓팅을 하게 된다. 비행기 티켓을 예약한 후에는 무엇을 하게 될까? 가는 지역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에 따른 상세 일정을 계획할 것이다. 

 

 

예를 들어 '프라하 Praha'에 가기로 했다면 프라하 필수 코스부터 숨은 명소까지 샅샅이 찾을 것이다.(아! 프라하! 그곳에 가고 싶다^^) 웹서핑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는데 정리가 잘 되는 이라면 체계적으로 촥촥! 모아두겠지만 본인처럼 정리에 젬병인 사람은 뒤죽박죽이 되기 십상이다. 이럴 때 내가 가고 싶은 프라하의 모든 정보가 망라되어 있으면서 그것들을 한 곳에 모아 그것을 바탕으로 여행 스케쥴을 짤 수 있는 앱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여행앱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꿀앱이 바로 위시빈 Wishbeen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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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hbeen is Travel App with NewYork Tour.

위시빈 Wishbeen! 뉴욕여행과 함께 한 여행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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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2015 올해의 앱', '아름답게 디자인된 앱'으로 선정됐었구나. 좋은 것은 인정받는다. "세상의 모든 여행, 위시빈'이라는 모토처럼 위시빈에는 세상의 모든 여행이 담겨있다. 위시빈은 여행잡지를 만들던 친구들이 모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건 정말 여행을 해본 사람이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지는 앱이다. 

위시빈은 여행앱으로서 여행지의 정보 뿐 아니라 정보를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 훌륭하다. 뉴욕여행을 준비하며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여행앱이 없나? 찾으면서 위시빈을 비롯한 6~7개 정도의 앱들을 설치하고 살짝씩 이용해 봤는데 그중에서 위시빈이 가장 편리했다. 계속 쓸 것임이 분명하다. 아쉬운 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지만 위시빈도 진화하겠지. 부디 사라지지는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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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 간단하다. 앱을 설치한다. 일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데 간단하게 페이스북이나 구글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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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 후 오른쪽 하단의 연필을 클릭하여 '새로운 일정 만들기'를 클릭하여 여행일정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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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뉴욕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출발 전까지 위시빈으로 스케줄을 짰지만 현지에 가서도 계속 변경해가며 여행을 진행했다. 위시빈은 기록과 수정이 유연하다. '뉴욕'을 검색하면 '뉴욕 가볼만한 곳', '뉴욕맛집', '뉴욕숙소', '뉴욕추천콘텐츠' 의 정보들이 차자작~ 펼쳐진다. 각각의 후기들을 열람할 수도 있고 '♡ 가고싶어요'를 하면 자신의 위시보드에 목록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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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싶어요'에는 뉴욕의 명소의 주소와 정보가 있고 가는 방법 등이 있다. 뉴욕의 타임스퀘어, 덤보, 브루클린 브리지, 러브조각상을 가고 싶어요! 하고 다녀왔다. 상세한 뉴욕여행기는 차차 풀어내겠다. 여행은 언제나 떠나기 전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아마도 설레임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작 여행하는 동안은 설레임은 사라지고 일정에 쫓겨 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한다면 그 여행은 좋은 여행이 아닐 것이다. 여행을 하는 동안 여행을 제대로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우선 체력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체력 없는 여행은 부실해질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여행 계획을 완벽하게 짰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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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드는 여행앱 , 위시빈에서 새로운 일정을 만들면 출발일과 도착일 사이의 날짜대로 1일차부터 마지막날까지의 시간대가 깔끔하게 형성되어 있다. 명소들을 입력하고 코스가 원활한지 지도로도 확인할 수 있다. 코스가 꼬이면 동선이 엉망이 되므로 자유롭게 수정하자. 물론 처음 계획 대로 완벽하게 여행한 것은 아니지만  위시빈의 도움으로 뉴욕 맨하탄Manhattan맨해튼을 제대로 누볐다. 일정이 길지 않아 맨하탄만 중점적으로 돌아다녔지만 뉴욕을 느끼기엔 충분한 여행이었다. 다시 뉴욕여행을 한다면 브루클린Brooklyn을 제대로 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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