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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노트 MOLESKINE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면 만족하지 않을까? 트위터 twitter 로고가 박힌 몰스킨노트를 선물받았다. 자신이 필요없어서 준 것인지 모르나 내게는 선물이다. 필요없어서 준 것은 필요가 없어서 준 것이니 선물이 아니다라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 무엇이든 주면 선물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 선물은 언제나 좋지 않은가? 더욱이 몰스킨 노트는 값이 나가는 제품이므로 필요없다고 주면 고마운 일이다. 트위터와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라도 짹짹 새 한마리가 노래하는 듯한 로고에 기분 나쁠 일도 없으니 말이다. MOLESKINE squarenote makes me feel better. 몰스킨노트 MOLESKINE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면 만족하지 않을까? "몰스킨 Moleskin 이란?" '몰스킨 Moleskin' 이라는 단어 자체는 '두더지.. 2017. 3. 13.
나이키 에어맥스 90 울트라 2.0 화이트, 신어보니 예쁘다. 매니아 수준은 아니지만 몇 켤레의 에어맥스를 신어왔던 사람으로 함께 축하하고 싶은 마음에 에어맥스 90 울트라 2.0을 질러주었다. 바닥까지 올백 컬러 화이트로 2017년 봄여름을 책임질 운동화다. 나이키 에어맥스 90 울트라 2.0 화이트, 신어보니 예쁘다. 나이키 에어맥스 NIKE AIR MAX가 릴리즈 된 지 올해로 30주년이다. 나이키 에어맥스는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우 중고제품의 가격이 수백을 호가한다. NIKE AIR MAX가 주는 가치가 무엇이길래 신던 운동화에 그만한 값을 지불할까? 운동화의 기능을 넘어선 가치란 무엇일까? This is NIKE AIR MAX 90 Ultra 2.0.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사람들이 있다. 본인은 무엇에도 충성하지 않는 사람으로 브랜드에도 역시 충성하지 않는다.. 2017. 3. 11.
수입화장품 제조일자 유통기한 바로 확인하기 백화점이나 면세점 등의 매장에서 화장품을 구입한 경우는 유통기한이 넉넉하다. 그러나 직구나 구매대행으로 화장품을 구입한 경우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할인이 많이 된 경우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을 수 있으니 수령 후 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주문한 화장품을 오늘 수령했는데 제조일자를 확인하니 2014년이고 유통기한이 2년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반품 처리하여 환불받는 것이 마땅하다. 종종 제조일자가 오래된 화장품들이나 세제들을 받게 될 때가 있다. 사용기한을 확인하지 않고 별 생각 없이 피부에 바르고 트러블이 나면 본인만 손해다. 트러블이 트러블로만 끝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트러블이 색소침착으로 이어져 흔적을 남길 경우는 정말 화가 난다. 색소 침착을 제거할 미백제품.. 2017. 1. 31.
보케 사진 빛망울 크기 조절하기 at 오크밸리 눈망울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커다랗고 동그란 눈동자를 지닌 사람에게 쓰는 표현인 눈망울. '망울'이란 동글한 형태를 뜻하는 말이다. 꽃이 활짝 피기 전에 동글게 생긴 모양을 꽃망울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의 연장선에서 '빛망울'은 빛이 동글게 맺힌 형태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보케'의 순우리말이 '빛망울'이다. 보케 사진 빛망울 크기 조절하기 at 오크밸리 사진을 잘 찍는다는 말의 의미는 다양하다. 실물과 다름없이 선명하게 찍는 것도 잘 찍는 것이지만 흐릿해도 감성이 느껴진다면 잘 찍은 사진이다. 사진가가 아닌 이상 완벽한 사진을 추구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SNS시대에 사진은 소통을 위한 도구로서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일반인들도 사진에 관심을 갖고 전문가의 기법까지 배우려고.. 2017. 1. 27.
베이징 리도 Rido 가볼만한 곳, 왕징에서 677번 버스타고 go~ 베이징 리도 丽都 지역은 예전부터 외국인이 거주한 지역이다. 외국인의 왕래가 잦은 곳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대한민국의 이태원처럼 베이징의 산리툰과 리도에도 그 특유의 느낌적인 느낌이 풍겨난다. 진한 향수 냄새가 부유하는 공기와 들뜬 듯한 분위기로 그런 지역에 가면 외국에 있는 듯 에스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그러한 감정을 느끼기 위해 우리는 그런 지역을 종종 찾게 된다. 리도 역시 그에 따라 호텔과 펍 pub이 많은 곳이다. 고울 '丽 려' 도시 '都 도'이나 '리두', '리도' 로 들린다. 이름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동네라는 이름 때문인지 공원과 녹지가 잘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서나 거리에서 외국인을 자주 볼 수 있다. 사람이 공간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 베이징 리도 Rido에서 .. 2017. 1. 19.
버블검 핑크 테슬라 X Bubblegum Pink Tesla, 갖고 싶다 여자라면 핑크공주인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모태시크녀인 나조차도 핑크로 휘감고 칠하고 다닌 적이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아무리 핑크공주라고 하더라도 자동차까지 핑크로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핑크 컬러는 어렵다. 톤에 따라 미치게 사랑스러울 수도 있지만 추하게 촌스러울 수도 있다. 비비드한 체리색부터 파스텔 톤의 베이비핑크까지 핑크색이라는 범주 안에서 발색되는 핑크들은 다양하다. 다양한 핑크 중에 어떤 핑크에 끌리는지에 따라 그 취향을 짐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Tesla's model X Bubblegum Pink is Pretty. 손지창의 테슬라 급발진 사건으로 테슬라에 대한 관심이 발동하여 검색을 하던 중에 취향저격 핑크 컬러의 차량의 사진을 발견하고 심쿵했다. 테슬라의 태도는 실망스럽지만 이토록 .. 2017. 1. 6.
난뤄구샹 후통, 경산공원 : 왕징 오주캉두에서 지하철 타고 가는 방법 지하철이 잘 정비된 도시는 지하철만으로도 충분히 관광이 가능하다. 뉴욕이 그렇고 서울이 그렇다.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 역시 지하철 노선이 아주 잘 정비되어 있다. 베이징의 지하철은 중국에서 첫번째로 만들어진 지하철로 18개의 노선을 운행하며 매일 천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한다. 탑승하기 전에 수색을 한다는 점 말고는 우리의 지하철과 별다를 것이 없다. 면적이 넓은 만큼 역과 역 사이의 거리가 길게 느껴졌다. 그저 느낌이지도 모르겠다. 베이징 지하철 6호선 라인에는 유명 관광지가 많다. 난뤄구샹 후통, 경산공원, 스차하이는 근접해 있으니 묶어서 둘러보아도 좋을 것이다. 시간이 여유로워 느리게 또는 디테일하게 느끼고 싶다면 하루 하나씩만 자유롭게 즐겨도 좋으리라. 난뤄구샹역에서 경산공원이 가까워 둘을 묶어.. 2016. 12. 29.
왕징에서 798 예술거리 버스 타고 가는 방법, 아이폰 지도어플 사용 왕징에서 798 예술거리 버스 타고 가는 방법, 아이폰 지도어플 사용 왕징 오주캉두 北京市 望京 澳洲康都 에서 798 예술거리 까지의 경로이다. 아이폰 기본 지도 어플을 이용하였다. 베이징 여행 동안 아이폰 기본 지도 어플만을 이용했는데 꽤나 정확하다. 불편함은 없었다. 와이파이가 되는 숙소에서 약도를 폰에 저장해두면 길에서 허비하는 인터넷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홀로 자유여행을 했기 때문에 길을 잃으면 무서운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매일 목적지를 정하고 저장해둔 약도를 따라 2~3 군데를 다녔더니 별 탈 없이 여행할 수 있었다. 오주캉두에서 약도를 따라 利泽西街东口 정류장으로 간다. 한자에 익숙하지 않고 중국어를 공부한 적이 없어서 글씨로 그림 맞추기를 했다. 그래도 크게 난감하지 .. 2016. 12. 14.
크리스마스 이미지 보케 사진 찍는 법 BOKEH 란 무엇인가? 보케는 빛의 산란으로 발생하는 현상의 포착이다. 정밀한 렌즈만이 잡아낼 수 있지만 촛점이 맞지 않아 얼떨결에 만들 수도 있다. 인간의 눈으로도 bokeh를 볼 수 있으니 인간의 눈 역시 정밀한 렌즈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렌즈로는 만들지 못한다. 아이폰 7 플러스도 못한다. 이들도 가끔 의도치 않게 만들기도 한다. 의도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러리스급 이상이 되어야 가능하다. 눈으로 bokeh를 만드는 방법은 눈을 슬며시 뜨고 불빛을 바라보거나 약간 취한 상태에서 불빛을 보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살짝 취한 상태로 만들면 가능하다. 초점을 엉뚱한 곳에 두고 찍으면 된다는 얘기다. 보케 사진 찍는 법 어렵지 않다. 빛이 흐려지도록 흔들흔들 렌즈를 흔들다 찍으면 몽환적.. 2016. 12. 11.
베이징공항에서 버스 타고 왕징 가는 법 그 나라의 언어를 안다면 여행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그러나 언어를 모른다고 해도 불편함은 거의 없는 시절이다. 베이징에 2번을 다녀왔다. 한 번 가보니 중국어를 못해도 불편하지 않아서 두번째도 별 준비 없이 갔다. 인터넷만 된다면 자유여행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일단 평면 에스컬레이터 를 타고 가서 입국 심사를 받는다. 중국입국심사는 까다롭다. 검역신고서에 중국 내 체류 주소와 연락처를 적어낸다(비행기에서 써두면 된다). 여권사진은 실물과 같은 편이 좋다. 화장으로 포샵으로 실제와 차이가 날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베이징공항에서 버스 타고 왕징 가는 법을 알아보자. 난뤄구샹 후통, 경산공원 : 왕징 오주캉두에서 지하철 타고 가는 방법 북경 왕징 오주캉두에서 산책하기 좋은 왕호.. 2016.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