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369 듬뿍 햄프씨드 Hempseed 아르기닌은 정력에 굿!

아침 식사 대용으로 오트밀을 우유에 먹는다. 오트밀은 보통 곡식에 비해 단백질이 많다는 이유로 먹고 있지만 식감이나 맛은 그리 좋지 않다. 몸에 좋은 것은 입에는 별로인 경우가 많다. 반대로 맛있는 것은 몸에 나쁘다. 인간은 왜 나쁜 것에 끌릴까? 오트밀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햄프씨드를 구매했다. 특별한 맛은 없다. 고소한 맛이 난다. 먹기 거북하지는 않다. 

 

 

'햄프씨드 Hempseed'는 '아마씨'다. 흔히 대마초라는 하는 것의 씨앗이다. 껍질 부분에는 대마의 환각 성분이 있으므로 반드시 도정해서 섭취해야 한다. 식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도정한 햄프씨드이다. 햄프씨드는 오메가 3, 6, 9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르기닌이라는 성분도 풍부하다. 아르기닌은 정력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 369 듬뿍 햄프씨드 Hempseed 아르기닌 효능

칼슘제나 철분제 그리고 오메가369는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언젠가부터 영양제를 먹지 않고 있다. 영양제에 대한 불신이 생겼기 때문이다. 영양제를 먹느니 천연재료로 섭취하려고 한다. 그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햄프씨드의 효능

 

햄프씨드에는 무엇보다 '오메가 omega 3, 6, 9'가 풍부하다. 오메가 3, 6, 9는 보통 등푸른 생선에 많다. 오메가 3, 6, 9가 풍부한 식물은 들깨와 호두가 있을 뿐 흔하지는 않다. 오메가 3는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억제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질병을 예방한다. 같은 맥락으로 고혈압 개선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햄프씨드는 오메가 3, 6, 9 뿐 아니라 미네랄과 비타민도 함유되어 있다. 미네랄과 비타민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햄프씨드는 '아르기닌 arginine'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아르기닌은 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도 하여 정력에도 굿이다. 햄프씨드의 아르기닌 함유량은 장어의 4배나 된다고 하니 쉽게 먹지 못하는 장어 대신 햄프씨드를 먹으면 도움이 되겠다.

 

햄프씨드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햄프씨드의 아르기닌은 지방의 연소를 돕는다. 칼로리도 낮아서 체중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햄프씨드에는 불포화지방산이 연어나 고등어보다 5~10 배 많아서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준다고 한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햄프씨드이다. 처음 먹어보는데 고소하다. 오트밀만 먹기 거북했는데 한결 식감이 좋아졌다. 오트밀은 거친 식감인데 햄프씨드는 부드럽다. 아주 작아서 입에 걸리지 않는다.

 

 

 

 

햄프씨드 먹는 방법

 

햄프씨드는 하루 3 큰술 정도 섭취하면 된다. 코스트코 햄프씨드는 따로 요리할 필요 없이 샐러드나 밥에 뿌려서 먹으면 된다. 음료용으로 먹을 때는 콩과 섞어 갈아먹으면 된다. 요거트 위에 토핑해서 먹어도 되겠다. 호두와 아몬드와 함께 그냥 먹어도 괜찮다. 바쁜 아침에 오트밀과 햄프씨드를 섞어 우유에 먹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좋다.